http://www.1000house.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2476&main_cate_no=35&display_group=1
▲△ 요기서 구입한것이랍니다. ▲△
비가 오는 날이면...
외출을 할때...그동안 작은아이는 등에 업고
우산을 쓰고 다녔는데...그게..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고...
네살을 업는다는건 아이에게도 좋지 않을것같아서
어느날부터 혼자 우산을 쓰게했어요
그런데....
우리 둘째는...
비가 오는날 우산을 쓰고 새색시 걸음을하고
걸어오는것이 아닌가!!!!
아침 등교길에 큰아이를 데리고 갈때..
비는 오고 둘째는 우산을 들고 오느라
아주 아주 천천히 걸어오는걸 보고
속이 터질뻔 한 나는....
비옷을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천하우스에서 원단을 구입하여서
뭐 특별한 재단없이...옷 본 하나없이..
얼렁뚱땅 만든
엄마표 비옷~!
좀더 예쁘게 레이스도 달고 리본도 달아야 하지만
일단 지금으로 만족해요...
왜냐.. 당장 우산 안씌우고
비가 많이 오지 않는날엔
비옷을 입혀서 외출할수 있으니...
너무 너무 편하고 좋아요
특히나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꼭 필요한 비옷~
이젠 가격압박땜에 살까말까 망설이지말고..
저렴한 가격에 원단 구입해서 직접 만들어봐요~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표 비옷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