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작은 소품정도만 만들어봐서 자신은 없었지만 친구가 애기를 낳아서 십자수를 했는데 마지막 작업까지 직접 하고싶어서 천을 샀답니다~

7시간이나 쭈그려 앉아 만들었더니 허리가 후덜덜~

하지만 받아보고 기뻐할 친구 얼굴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동대문도 가봤는데 오히려 인터넷에 제품이 더 많더라고요~

거기다 천하우스는 가격도 아주 저렴하공~ㅋ

특면트윌-스니퍼 구입했고요 1마에 5.300원?이었던 것 같아요~ 광폭이라 2마 구입했구요~

조금 얇은감 있지만 여름이기도 하고 안에 솜 넣었더니 나름 괜찮네요~

너무 급하게 주문해서 전화드렸었는데 친절해서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빠른 배송에 서비스 천까지 보내주셨더라고요~ 감동~ㅠㅠ 

다른 천도 구입해서 남친 큰 쿠션이랑 베게 세트로 만들어 주었는데 사진을 못 찍어서..;;;

나중에 찍어서 꼭 올릴께요~

글구 오늘 천 또 주문했는데 또 빠른 배송 해주실꺼죠? ㅋㅋㅋ

여튼 즐겨찾기 해놨으니까 자주자주 올께요~

감솨감솨~^^